[마이라이트학습지후기3주차]Day15-1.3주차 마무리 및 복습 계획

15-1일차: 3주차 마무리 및 복습 계획

나는 지금 습관을 형성하는 챌린지 중입니다♥
(미션 성공 시 소정의 수수료를 환급 받습니다.)
링크 :  https://bit.ly/3VJS0X5

벌써 3주차 과정이 끝났다. 처음 학습지를 받았을 때만 해도, 하루에 한 장씩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채널이 완성되고 수익화까지 이어질 줄 알았는데, 막상 해보니 하루하루 배우는 것도 벅찼고,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은 날이 많았다. 특히 이번 주차에서는 영상 편집, 사운드웨이브 그래픽, AI 음악 생성 등 생각보다 깊이 있는 내용이 많이 나와서, 따라가기는커녕 머릿속에 개념만 겨우겨우 담아두는 수준이었던 것 같다. 그래서 4주차로 넘어가기 전에 한 번쯤 제대로 복습하는 시간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이왕이면 4주차 강의로 바로 넘어가기보다는, 3주차까지 배운 내용을 한 번씩 다시 훑어보고, 손으로 익히는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. 물론 현실적으로 모든 내용을 깊이 있게 복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. 그동안의 강의 진도만 따라가도 벅찼는데, 이걸 다시 완벽하게 복습하는 건 욕심일 수 있다. 그래서 4주차 강의 내용이 어떤 성격인지에 따라 복습 계획을 조금 다르게 가져가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.

만약 4주차 강의가 따라 해보는 실습 과정이 거의 없다면, 한 강의 듣고 난 후에 3주차 강의 중 하나를 다시 꺼내서 차근차근 따라 해보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. 이렇게 하면 새로운 내용을 배우면서도, 이전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서 부담도 덜하고, 진도도 멈추지 않고 나갈 수 있을 것 같다. 반대로, 4주차 강의가 정보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고, 따라 해볼 부분이 거의 없다면, 4주차 강의를 한 번에 다 듣고 난 후 학습지에 나온 대로 다시 Day4의 Step 2부터 하나씩 따라가면서 실제 작업해보는 방식으로 복습하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어떤 방식이든 중요한 건, 지금까지 배운 걸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. 사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처음에 어설프게 지은 채널 이름도 마음에 걸리고, 급하게 만들어둔 프로필 사진도 지금 보니 뭔가 어설퍼 보여서 다 처음부터 제대로 다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.

 

그동안은 학습지 진도에 쫓겨서 빨리 완성하는 데만 신경 썼지만, 3주차까지 배우고 나니 채널을 단순히 완성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, 내 채널을 어떻게 브랜딩하고, 어떤 색깔을 가져갈지 깊이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. 처음부터 다시 익힌다고 생각하고, 하나씩 직접 다시 만들어보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, 그렇게 해야 진짜 내 채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. 4주차가 끝난 뒤에는 더 욕심내서 제대로 복습하고, 채널 이름부터 프로필, 컨셉까지 전부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져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