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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이라이트학습지후기1주차]Day3. 플레이리스트 데뷔학습지 : 컨셉기획학습후기 2025. 2. 16. 07:39
3일차: 컨셉기획 – 생각보다 어려웠던 채널 방향 잡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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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학습지의 주제는 컨셉 기획이었다. 유튜브 채널을 만들기 전에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, 단순히 "좋아하는 음악을 올리면 되겠지"라는 생각과는 달리 굉장히 복잡하고 고민할 게 많았다. 특히 오늘은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채널의 중심을 잡고, 핵심 포인트를 정한 뒤 최종적으로 채널 이름까지 결정하는 과정이었는데, 이전까지의 학습보다 확실히 더 어려웠다.
처음 마인드맵을 그릴 때는 막막했다.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. 일단 "내 채널이 어떤 느낌이었으면 좋을까?"를 중심으로, 떠오르는 키워드를 하나씩 적어나갔다.
- 분위기: 감성적, 힐링, 집중, 에너지 있는 느낌
- 대상: 공부하는 사람들, 카페에서 일하는 직장인, 여행할 때 듣는 음악을 찾는 사람들
- 스타일: Lo-fi, 재즈, 인디, 힙합, 팝 등 어떤 장르를 다룰 것인가
- 브랜딩 요소: 색감, 썸네일 스타일, 채널 분위기
이렇게 키워드를 정리하면서 점점 방향이 보이긴 했지만, "이걸 하나의 콘셉트로 묶어서 채널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이 될까?"라는 고민이 계속 들었다.
🎯 채널의 중심을 잡기 위한 고민
이번 과정이 어려웠던 이유는 단순히 좋아하는 음악을 올리는 게 아니라, 일관된 컨셉과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점 때문이었다. 나도 그렇지만, 유튜브에서 플레이리스트를 찾을 때 단순히 "좋은 음악"을 찾는 게 아니라, 내 기분과 상황에 맞는 음악을 찾는 경우가 많다.
예를 들면,
- 집중해서 공부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
- 새벽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
- 출근길에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음악
이런 특정한 상황에 맞춰 채널을 운영해야 사람들이 더 쉽게 찾아올 거라는 걸 깨달았다. 결국, **"이 채널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하길 원하는가?"**라는 질문을 계속 던져야 했다.
처음에는 "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큐레이션하면 되겠지"라고 생각했는데, 실제로 기획을 하다 보니 이 채널만의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는 걸 실감했다. 요즘 유튜브에는 이미 수많은 플레이리스트 채널이 있는데, 그들과 차별화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굳이 내 채널을 찾을 이유가 없으니까.
결국 고민 끝에, **"편안한 집중력을 위한 음악"**이라는 테마를 잡기로 했다.
- 너무 강렬하거나 신나는 음악보다는, 차분하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음악 위주
- Lo-fi, 재즈, 잔잔한 힙합 등을 중심으로 구성
- 공부, 독서, 작업 등 **"생산적인 시간"에 들을 수 있는 음악"**을 큐레이션
이렇게 정하니 한결 방향이 명확해졌다.
🔥 채널 이름 정하기 – 더 어려운 선택
마지막으로 채널 이름을 정해야 했는데, 이 과정도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. 단순히 "음악 채널"이라는 느낌보다는, 채널의 컨셉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이어야 했다.
후보로 몇 가지를 적어봤다.
- Deep Focus Vibes – 깊이 집중할 수 있는 바이브
- Study & Chill – 공부와 휴식을 동시에
- Quiet Hours – 조용한 시간
- Cozy Beats –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
- Mindful Melodies – 차분한 멜로디
몇 가지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, 최종적으로 Hit That Flow 를 선택했다.
- 의미: 약간의 힙합감성, 구독해달라는 느낌도 가미됨
- 직관적: 플레이리스트의 분위기를 쉽게 떠올릴 수 있음
이렇게 해서, 드디어 채널 이름까지 결정했다. 근데 포인트를 잡는 것은 실패한듯,,^^
하지만 수정이 쉽다고 했으니 안심이 된다.
오늘도 끝 📝 오늘의 배운 점 & 느낀 점
✔ 채널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한 건 '어떤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'를 고민하는 것!
✔ "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모아서 올린다"는 생각보다는, 사람들이 원하는 분위기와 콘셉트를 고려하는 게 핵심
✔ 차별점이 없으면 채널이 묻히기 쉽다 → 내 채널만의 특색을 만들어야 함
✔ 채널 이름 짓는 건 꽤 어려운 과정 → 직관적이면서 감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솔직히 오늘 과정은 이전보다 더 어려웠다. 머릿속으로는 대충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았는데, 막상 하나하나 정리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. 하지만 그래도 이 과정을 거친 덕분에, 이제는 내 채널이 어떤 모습이 될지 좀 더 명확하게 그려진다.
앞으로 이 방향을 유지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, 이제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준비를 해봐야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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